𐂅가 𝟅𝟈과 서로에게 거짓을 말하는 이야기
이미 사라져버린 과거의 잔해에 불과할지라도.
그런 것들을 끌어모아 안고 있는 관계는 이미 익숙하지 않던가.
지우스는 이루어지지 않을 약속을 내뱉는다.
그리고 비옌은 무성의한 태도로 짧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그것도 나쁘진 않지.
- 플시님(@peulsi13)님의 만우절 이벤트 커미션입니다. (제목, 본문 모두 플시님께서)
https://youtu.be/xJcvxVVKQMQ?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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