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비글: 체스 위의 말

     

     

     

     

     

    𐂅가 𝟅𝟈과 함께 체스를 두는 이야기

     

     

    지우스는 말없이 제게 내어진 홍차를 내려다 본다.

    투명한 물 사이에 비치는 제 얼굴은 어떤 표정인가. 아니, 그보다...
    배신할 수 없는 관계, 등을 돌리지 못할 상대.

    이미 제 눈 앞에 있다. 잔잔한 물결 안에서 자신은
    여전히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 플시님(@peulsi13)님께서 선물해주셨습니다!


     

    https://youtu.be/t27rzTkFKmU?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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