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비썰 : 동대륙AU

     


    https://youtu.be/yfPPYZhcb6g?feature=shared

     

     

     

     


     

     

     

     

     

     

     

     

    이뭉님의 커미션

     

     

     

     

     

     

    - 나라말아먹는소재 주의(23년도에 아무고토 모르고 적었어요....) ㄱ_

    - 동대륙 or 조선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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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옌은 왕족 방계가 아닌 아버지가 판서 같은 무튼 높은 벼슬아치일 것 같아요

    비옌은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서 후궁이나 세자빈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마 이 AU에서도 비옌과 부엉이는 연인 사이였을 텐데 아버지가 부엉이를 없애버리고 무자비로 입궁시켰을 것 같죠…

     

    원래부터 조정에서 영향력이 컸고 비옌을 통해 본인의 영향력을 더욱 굳히려는 목적이 크지 않았을까 싶네요

    정식적인 절차대로 간택이 열리긴 했을 텐데 아버지의 입김이 세서 이미 비옌으로 암묵적인 합의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우스랑은 같은 마을에서 지내서 여기서는 소꿉친구였음 좋겠네요

     

    철저한 신분사회겠지만 드림적 허용을 부탁드립니다...

     

    여기서도 저잣거리에서 비옌이 먼저 시비털어서 안면 트고,, 이후로도 책방에서 몇 번 마주칠 때마다

    말이 굉장히 잘 통해서 친해지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허물없이 터놓고 남매처럼 지내다가 무과시험을 보겠다고 지우스가 먼저 떠났을 테죠

     

    그래도 수련 중에 시간이 되면 몇 번 귀향해서 비옌이랑 근황을 주고받으며 즐겁게 만났을 것 같네요

    지우스가 장군이 된 이후에는 굉장히 바빠져서 그렇게 몇 년 동안은 발걸음도 연락도 끊겼다가

    간택 시기일 때 만났을 것 같네요 비옌은 의지했던 사람들을 아버지 때문에 모조리 잃어서 곁에 아무도 없던 시기인지라

     

    지우스를 처음 마주쳤을 때 글썽거릴 만큼 반가웠을 테죠 당장이라도 매달려서 아는 척하고 싶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참고 견디다가 결국에는 무너져서 지우스를 찾아갔을 것 같아요

    지우스는 부엉이의 존재를 알긴 했지만 중간에 연락이 끊겨서

    비옌이 예전에 짝사랑하던 사내 정도로만 그냥 한때의 첫사랑 정도로만 알고 있었고…

     

    간택은 엄격하게 진행되는 만큼 혹여라도 자신과 비옌의 만남 자체를 누군가에게 들키면 경을 칠 수 있으니

    지우스는 비옌을 생각해서 단호하게 선을 그었을 것 같네요 분명 무슨 일이 있는 상태라는 걸 눈치챘음에도 돌려보냈을 거예요

     

    결국 비옌이 간택됐다는 소식을 듣고 속으로 열심히 축하했을 테죠

    비옌이 워낙 지위에 대한 포부가 컸고 항상 궁에 가고 싶다고 말했었으니까요

    그리고 이제 가례식 때 뭔가 잘못됐음을 알기 시작하고…

    비옌은 간택되자마자 독기를 잔뜩 품고 좌절할 틈도 없이 복수를 준비했겠죠

     

    시간을 들여 열심히 세력을 모으고 성공적으로 아버지의 뒤통수를 쳐서 전세역전까지 했을 것 같네요

    전하를 위한어쩌구 명분으로 냉혈한 폭군처럼 굴고 있을 테죠

    그제야 지우스 군이 비옌을 막아보겠다고 뒤늦게 움직여 보는데…

     

    비옌은 이미 복수를 어느 정도 달성해서 후련해진 시점이라

    오히려 지우스 군을 반갑게 맞이해 줬을 것 같아요 애초에 아버지 세력이 조정을 어지럽히던 주범이라

    사실만 두고 봤을 땐 정말 전하를 위한 것이고 왕한테 충성을 바치는 장군의 입장에서는

    비옌한테 명분 삼을게 전혀 없는지라… 네가 뭘 어떻게 할 수 있겠냐고 놀려먹는 느낌이기도 해요…

     

     

     

    (+)

    원작 세계관의 동대륙은 아닐 것 같아요.
    나륜 장군님께 두 부녀가 진작 숙청당하고도 남았을 확률 120%라서...
    무튼 비옌이 권력을 잡은 후에 아이러니하게도 민생이 안정됐으면 해요
    비옌이 백성을 생각하고 백성을 위한다기보다는(2025년의 청생:오반데)
    조정에서 축출시킨 아버지의 세력이 부패한 세력인지라 얻어걸린 경우라네요

    자신에게 득이 된 결과이기도 하고, 어쨌든 민생안정은 왕실의 의무이니
    얻어걸린 김에 추진했을 듯합니다 정치감각도 있어서 오히려 무능한 왕이
    멋모르고 앉아있던 때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으니...
    단지 비옌을 요녀로 낙인찍고 몰아내기에는 여러모로 복잡한 상황이 좋다네요

     

     

    이어지는 글 커미션

    https://jjraincoatvn.tistory.com/21

     

    우비글 : 잊었던 약조

    - 동대륙AU : 장군 𐂅가 후궁이 된 𝟅𝟈을 찾아오는 이야기    - 플시님(@peulsi13)님께서 작업해주셨습니다- 신청서 및 신청상황(해당 AU썰 및 줄거리?)더보기https://jjraincoatvn.tistory.com/81 우비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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